한동훈, 김건희가 자길 죽이려한다고 궤변한 일본도 살인 피의자
작성자 정보
- 올인당하지말자 작성
- 작성일
본문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을 일본도로 무참히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피해자 유족들은 "사형시켜 달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권성수)는 30일 오전 살인 및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백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백씨는 지난 7월 29일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김모(43)씨를 일본도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를 지속적으로 미행하는 스파이라 생각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검찰 조사에서도 김씨가 중국 스파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집에 있던 일본도를 골프 가방에 넣고 돌아다니다가 정문 앞에서 김씨를 발견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백씨는 범행 당시 마약이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백씨 측 변호인은 이날 "살인 혐의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며, "총포화약법 위반에 대해서는 일본도를 사용할 정당한 사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백씨도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범행 이유에 대해 "국가 권력이 나를 사찰한다", "(피해자가 나를) 미행하는 중국 스파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례 없는 기본권 말살 때문에 이 사건이 일어났다"며, "김건희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해 모든 사건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도 "(일본도는) 나라를 팔아먹는 김건희 여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서"라고 범행 동기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재판장이 범행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 묻자, 백씨는 같은 주장을 반복하며 "이것이 인정돼야 제 가격 행위가 인정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재판을 방청한 유족들은 눈물을 보이며 분노했다.
김씨 부친은 "백씨는 아무 관련도 없는 무고한 사람을 악랄하게 죽였다"며 "아들의 죽음이 너무 억울해 한이 맺히고 원통하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피해자의 모친이라고 밝힌 유가족 B씨도 이날 방청석에서 "사형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카지노다모아,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슬롯사이트와 같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의 언급이 필요하다면,
이러한 사이트들이 범죄와 연관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