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라라스윗, 설탕 대신 대장균 득실

최근 CU의 저당 아이스크림 '라라스윗'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서 식품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어요.

이 제품은 '저당 단팥바'로, 당류 함량이 적어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다 먹어도 겨우 60kcal밖에 안 되는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했죠.

하지만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대장균군 수치가 기준을 초과해서 위생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대장균군은 여러 세균의 집합체인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식약처는 10월 8일에 해당 제조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현재도 판매 중인 제품이 있다는 얘기인데, 라라스윗은 자사몰, 마켓 컬리, 배달의민족, 쿠팡, SSG닷컴 등에서 판매되고 있었어요.

라라스윗은 편의점 CU에서 아이스크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CU 측은 문제가 된 제조일자의 제품은 판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지노다모아 여러분, 혹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드신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고, 안전한 소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