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중인 경산영대파, 목에 칼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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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경산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어요.
한 남성이 행인들에게 "술 마시고 운전하는 거냐?"고 묻는 질문에 격분해 흉기로 수차례 찌른 사건입니다.
이 남성은 경산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폭력조직 Y파의 추종자로 알려졌어요.
경산경찰서는 26일, 이 사건의 가해자인 최모 씨(28)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또 다른 가해자인 박모 씨(28)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21일 오전 6시경, 경산 계양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발생했어요.
피해자 김모 씨(19)의 말에 따르면, 김 씨 일행은 한 도로에서 BMW 차량이 중앙선을 넘나들며 비틀거리다가 정차하는 모습을 목격했대요.
그래서 김 씨가 차의 창문을 두드리며 "혹시 술 드셨냐"고 물었는데, 이 질문에 화가 난 최 씨가 차량에서 내려 "그래 마셨다,
너희 잘못 걸렸다"고 하면서 가방에서 칼을 꺼내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최 씨는 김 씨의 머리채를 잡고 목 부위를 두 차례 찌르고, 또 다른 피해자 정모 씨(21)의 팔뚝도 찌르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죠.
또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 씨는 김 씨가 찔리는 동안 정 씨를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어요.
그는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주먹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에 가담했답니다.
정말 믿기 힘든 사건이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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