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시드니 카지노, 규제 극복 후 재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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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리조트 시드니가 장기간의 규제 문제를 극복하고 카지노 영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NSW 독립 주류 및 게임 기관과의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8개월간 중단됐던 카지노 운영이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약 16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호텔과 레스토랑 등 비게임 시설만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카지노 직원 채용 광고가 나타나면서 게임장 오픈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다만 크라운 시드니는 2년간의 조건부 라이선스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규제 당국의 엄격한 감시 하에 운영되며, 적합성을 입증해야 한다. 온라인카지노나 온라인바카라 등은 허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블랙스톤 그룹의 크라운 리조트 인수가 주주들의 승인을 받으면서 사실상 확정됐다.
블랙스톤 측은 현재의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수 후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운 시드니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과 봉쇄 조치, 그리고 자금세탁 등의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회사의 개혁 의지를 인정받아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됐다.
앞으로 독립주류·게임청은 크라운 시드니의 카지노 운영을 면밀히 감시할 예정이다.
온라인카지노 먹튀검증 등 엄격한 규제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 업계는 크라운 시드니의 성공적인 재개장이 호주 카지노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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