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 청소년 마약사범 1600명, 여성 청소년 70%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만 14~18세 청소년 마약사범이 1619명 검거되었으며, 이 중 70%가 여성이다.

청소년 마약사범은 급증 추세로, 작년 786명, 올해 8월까지 189명이 검거됐다.

특히, 만 14세 이하의 청소년도 많아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여성 청소년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향정신성 의약물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마약류 관리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며, 강민국 의원은 청소년의 마약 노출이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

카지노다모아,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슬롯사이트, 홀덤, 블랙잭 등의 도박 사이트와 관련된 문제도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

먹튀검증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사이트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마약사건이 최근 5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성 청소년의 70%라는 사실이 너무너무 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