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대응 예고에도 딥페이크 가해자들 쫄지말고, 보도한 기자도 능욕

윤석열 대통령이 "강경 대응"을 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지인의 사진을 합성하여

성범죄물을 만드는 '딥페이크' 행위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텔레그램의 "짱구의 지능(지인능욕)방"에 모인 600여 명의 가담자들은

여성 지인들의 사진과 정보를 공유하며 딥페이크를 제작하고 성적 모욕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인뿐만 아니라 미성년자까지도 성착취의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피해자의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여 특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자신의 범죄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다양한 논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외부의 비판이 거세질수록 공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엄정 대응 예고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 속에 범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수사 기술과 역량의 부족으로 인해 가해자들이 겁먹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입법·행정·사법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사와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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