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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여중생 팬한테
"취향을 바꿔봐라" 고 말해서 웃음을 줬다.
김윤석은 토크 시네마에서 김수현보다 자신이 좋다는 여중생 팬에게
"딸을 가진 아빠로서는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다.
취향을 바꿔봐" 라고 소리쳐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김윤석은 자신이 "섹시해서 좋다"라고 한 이 여중생 팬을 향해
"걱정된다. 걱정돼" 라고 한탄하면서 한숨을 쉬어서 또 웃음을 자아냈다.
ㅋㅋㅋ 자기 좋다는 팬한테 한탄과 한숨 ㅋㅋㅋㅋㅋ
솔직히 연기하는거보면 개멋있긴하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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