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깜빵 가는거 아닌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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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파민중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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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에 투자해서 수천억 원의 이익을 거둔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가까운 인물들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어요.
이 운용사는 2019년에 설립돼 하이브에만 투자했으며, 2년 5개월 만에 폐업했는데, 사실상 하이브 전용 펀드라는 논란이 일고 있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스톤에쿼티파트너스(이스톤PE)는 방 의장 지인이 이사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었고,
주요 임원 두 명이 방 의장 측근으로 분류되고 있어요.
하이브에 대한 투자는 김중동 전 SV인베스트먼트 상무가 맡았고, 양준석 이스톤PE 대표가 자금 모집을 담당했죠.
이들은 하이브의 주식을 사들이고, 방 의장은 펀드 이익의 30%를 현금으로 받는 계약을 체결했어요.
하이브는 빠르게 상장 절차를 밟아 다음 해 10월에 상장했고, 투자자들은 5~6배의 이익을 봤어요.
PEF의 핵심 인물 3명은 운영 성과보수로 2000억 원을 나눴고, 방 의장도 여러 PEF에서 약 4000억 원을 받았다고 해요.
하이브 측은 방 의장이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연결해 준 것이라며, 지분 매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계약이라고 해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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