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도박으로 집중단속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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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인터넷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운영진 20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에요.
경북,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등으로 도주한 주요 운영진 13명을 추적해서 검거했는데, 이 중 11명은 구속됐다고 해요.
나머지 191명은 단순 운영진이나 도박 회원으로 불구속 송치됐답니다.
이 일당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별 지사와 총판을 두고 회원 3000명 이상을 모집한 후,
약 1084억 원 규모의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약 200억 원의 범죄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어요.
경찰은 제보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약 3개월간 사무실에 잠복하고 CCTV와 거래내역을 분석했다고 하네요.
그 과정에서 범죄수익금 중 7억 2000만 원도 추징했다고 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도박이 청소년 삶을 망치게 만들고,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신고자의 신원도 철저히 보장한다고 하니, 혹시 아는 분이 이런 일에 연루되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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