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효과? 희비 엇갈린 카지노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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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빅버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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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대상 카지노 업계의 3분기 실적이 흥미롭게도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는 소식입니다.
인천 영종도와 내륙에서 영업하는 파라다이스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지만,
제주에서 운영 중인 롯데관광개발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어요.
지난 3월에 인천 영종도에 개장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 카지노가 VIP 유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답니다.
18일에 발표된 3분기 실적을 보면, 파라다이스와 GKL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모습이었어요.
파라다이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36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6%나 줄어들었고, 매출액도 2682억 원으로 6.1% 감소했어요.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카지노 홀드율이 아쉬운 상황이었죠.
3분기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홀드율은 10.3%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감소했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월까지 5개월 연속 홀드율이 10% 내외로 이어지는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어요.
하지만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매출액이 홀드율 저하로 소폭 감소했지만,
드롭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홀드율이 회복되면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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