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조폭 끼고 선물거래소 위장한 불법 도박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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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찮은이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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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충격적인 불법 도박 조직을 적발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선물거래로 위장한 대규모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을 검거했습니다.
바카라사이트 등 불법 온라인카지노 시장에서 활개를 치던 20~30대 MZ조폭들이 주도한 범죄조직의 규모가 상당히 놀랍습니다.
이 일당은 인천, 베트남, 캄보디아에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1130억원 규모의 주식 리딩방 4곳을 운영하면서 110억원의 불법 수익을 챙겼습니다.
기존의 카지노사이트나 슬롯사이트 운영 방식보다 더 교묘하고 대규모로 운영한 상황입니다.
총 36명 중 10명은 구속되고, 26명은 불구속되었으며, 심지어 3명은 해외에 도피 중이라 인터폴에 적색수배까지 되었습니다.
먹튀검증이 어려운 이러한 불법 도박 조직의 특성이 드러났습니다.
이 조직의 수법이 매우 교묘했습니다.
불법 HTS 프로그램으로 나스닥, 홍콩 항셍 등의 선물 지수에 베팅하는 방식으로 6270명의 회원을 모집했습니다.
기존 온라인카지노나 슬롯사이트 못지않은 대규모 불법 도박장이었습니다.
압수된 고급 외제차, 명품 시계 등을 보면 얼마나 큰 돈을 벌었는지 짐작할 수 있으며, 총 8억 6천만원의 범죄수익을 환수했습니다.
경찰은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선물거래 광고를 조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러한 불법 범죄 조직의 적발은 사회 정의 실현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먹튀검증과 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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