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 시의원, 강남서 알몸으로 절도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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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정치계를 뒤흔들고 있다.
최연소 용인시의원을 지낸 정모(33)씨가 만취 상태로 알몸 절도를 저질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월 6일 새벽 압구정동의 병원에 무단 침입해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정씨는 옷을 전혀 입지 않은 채 건물 내부를 배회했으나, 외부로 나가지 않아 공연음란 혐의는 면했다.
"마약 복용 의심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씨에 대해 마약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정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며, 후에 "병원을 집으로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2016년 정계에 입문한 정씨는 2018년 최연소 용인시의원에 당선되었고, 2021년에는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정치 경력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카지노다모아나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슬롯사이트 등 도박 관련 플랫폼과는 무관하지만, 정치인의 품위와 책임감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먹튀검증이나 레볼루션홀덤과 같은 온라인 게임 문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젊은 정치인의 일탈 행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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