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술먹자는 제안 거절하자 폭언, 폭행 한 여성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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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아돈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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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지난 8월, 인근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을 손님으로 맞이했는데, 이 여성은 고기를 사면서 업주에게 "같이 술 한잔하자"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러자 여성은 제보자의 남성 직원에게도 "그럼 네가 대신 먹어라. 네가 내 옆으로 와서 술을 마시자"며 또 다시 술을 권했습니다.
남성 직원이 이를 거절하자, 그녀는 다른 남성 직원에게까지 "술 마시자. 얼마를 주면 되겠냐. 나 돈 많다. 돈 주겠다"고 말하며 접근했습니다.
결국 제보자가 이를 제지하자, 여성은 식당 주방에 들어가 틀니를 닦는 등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보자가 "여긴 식당이다. 위생상 좋지 않다.
나가셔라"라고 만류했지만, 여성은 "내 틀니 내가 씻어서 끼겠다는데, 네가 뭔데 뭐라고 하냐"며 반발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어린 X. 같이 술도 안 마시고 눈에 뵈는 게 없나 보다. 돈 좀 벌더니 싹수없어졌다"라고 화를 내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결국, 제보자는 경찰을 부르며 여성을 가게에서 내쫓았고, 분노한 여성은 욕설을 퍼부으며 제보자를 폭행했습니다.
그녀는 제보자의 얼굴을 향해 휴대전화를 던지고 발길질까지 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한 후에도 여성은 "죽여버리겠다"라며 제보자를 발로 찼습니다.
이후 여성은 경찰에 쌍방 폭행을 주장했으나, 제보자 측이 여성의 폭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한 사실을 알고 태도를 바꿨습니다.
그녀는 식혜 한 통을 들고 제보자에게 찾아와 "제가 폭행을 했네요. 영상을 어제 봐서 지금 사과하러 온 거예요"라며 고소 취하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이 여성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제보자는 "여전히 가해 여성이 거리에 거닐고 있어 마주칠 수밖에 없다.
가게 안을 쳐다보고 가기까지 한다"며 "정육식당에 위험한 물건이 많은데, 여성이 또 나타나 행패를 부릴까 봐 걱정되고 불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카지노와 관련된 도박 문제처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사례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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