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조사중 경찰 밀치고 달아난 불법체류자 검거

교통사고를 낸 뒤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한 불법체류자 A 씨가 17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20일 오후 6시 18분, 경기 안성시 중부고속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중 A 씨는 경찰관을 밀치고 밤 9시 20분에 도주했습니다. A 씨의 체류 기간은 지난 7월에 종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지인들을 통해 협조를 요청했고, 21일 낮 1시 56분에 경기도 이천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A 씨를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 넘길 계획입니다.

A 씨의 도주와 관련된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카지노사이트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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