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울산 홀덤펍 업주와 손님 등 110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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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3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홀덤펍' 형태의 불법 도박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17명의 업주와 직원이 도박개장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도박에 참여한 93명도 검찰에 넘겨져 법적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업주들은 주로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등을 통해 도박 참가자를 모집하고,
칩 등을 제공하여 포커와 같은 게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게임 후 칩을 현금으로 환전받기 위해 업주에게 계좌이체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간주된다.
홀덤펍은 입장료를 받고 게임 장소, 칩, 주류 등을 제공하는 카지노 바 형태의 업소로, 법적으로 환전은 금지되어 있다.
이러한 불법 운영은 카지노다모아와 같은 카지노사이트, 슬롯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등에서의 온라인 도박과 유사한 형태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을 조성한다.
경찰 관계자는 "업주뿐만 아니라 도박 참여자도 처벌받을 수 있다"며, "은밀하게 운영되는 불법 홀덤펍에 대한 상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식보증업체와 먹튀검증이 중요한 이유는, 이러한 사이트들이 신뢰성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은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도박에 대한 단속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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