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게임했다고 아들 때린 경찰관, 아동학대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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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인당하지말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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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인 A씨와 그의 아내가 자녀에게 휴대전화로 모바일 게임을 했다는 이유로 심각한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이들은 자녀를 방에 가두고, 둔기를 들고 겁을 주는 등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B군의 누나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춘천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찾아 누나 2명을 가정으로부터 즉각 분리해 일시보호시설로 옮겼으며,
B군은 엄마·아빠와 함께 있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분리되지 않았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조만간 A씨 부부를 불러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다행히도 이 사건은 카지노다모아,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슬롯사이트, 먹튀검증과 같은
온라인 도박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휴대전화 게임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자녀가 휴대전화를 통해 도박을 하지 않고 게임을 한 것이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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