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더 리흐트 뺑소니 혐의 조사중

BILD에 따르면, 바이에른의 프로 축구 선수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뮌헨 경찰로부터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세베너 슈트라세에 있는 클럽 구내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더 리흐트는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차를 몰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목격자는 오전 10시경 그뢰드너 스트라세에서 사고를 목격하고,

경찰에 전화를 걸어 중요한 제보를 제공했습니다.

당시 더 리흐트는 아우디 Q8 e-트론을 타고 훈련장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경찰은 차량 손상에 대해 조사 중이며, 더 리흐트가 사고를 인지했는지를 확인하려 하고 있습니다.

니더작센주의 변호사 카타리나 토어카우퍼는 뺑소니 사고는 고의적으로만 저지를 수 있으며,

운전자가 사고를 인지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뮌헨의 변호사 마크 웨더하케는 유죄 판결 시 최대 3년의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FC 바이에른, 그리고 더 리흐트 본인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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